설 제 궂긴 아이 날 제도 궂긴다 , 일의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내내 순조롭지 못하다는 말. 첫나들이(를) 한다 , 얼굴이 검정 따위로 더러워진 사람을 조롱할 때 이르는 말. [지난날, 갓난아이가 첫나들이 할 때는 잡귀를 물리치는 뜻으로 코끝에 숯칠을 한 풍속에서 온 말.] 각자의 건강에 주의하라. 사려분별이 있는 인간이 운동과 식사문제에 주의해서 무엇이 자기에게 좋고, 무엇이 자기에게 나쁜 것인가 하는 것을 의사 이상으로 잘 알아야 한다. -소크라테스 개 쇠 발괄 누구 알꼬 , 개와 소의 발괄인 양 두서 없이 마구 지껄여 대는 이를 두고 빈정대어 이르는 말. 속 빈 강정 , 실속은 없이 겉만 그럴듯한 것을 두고 하는 말. 인생이란 복잡한 것이죠. 무엇보다도 매일 같이 먹어야 하고 그 다음날도 또다시 시작해야 하고, 또 옷도 입어야 한다. 그리고 또 돈을 치러야 하고. 인생이란 결국 돈을 치르는 것이죠. - R. 롤랑 귀하고 높은 지위에 있어도 신분이 비천한 자로 몸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대하며 그 요구를 들어준다. 이런 방법으로 한다면 크게 민심을 얻는 것이다. -역경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중에는 하나쯤의 실패는 있는 법이다. -사기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,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. -동의보감 언 발에 오줌 누기 , 일시적 효과는 있으나 곧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짓을 이르는 말.